토스증권, 내년 초 서비스 개시···12년 만에 신규 인가 증권사 탄생
국내 핀테크 유니콘이 만든 첫 모바일 전문 증권사가 출범한다.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계열사 ‘토스준비법인’이 18일 개최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증권업 진출을 위한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. ‘토스준비법인’은 이달 중 ‘토스증권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내년 초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. 비바리퍼블리카의 지분율 100% 계열사로, 자본금은 340억원, 직원수 80명이다. 토스증권이 받은 인가 단위는, 일반투자자 및 전